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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이야마유타 스승 '언제나 이야마의 바둑을 믿었다'

위빈 '셰얼하오가 귀중한 기회 놓치지 않기를'

정연주2018-02-08 14: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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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도쿄 일본기원에서 제22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3번기 최종국이 열리고 있다.

1국에서 셰얼하오가, 2국에서 이야마 유타가 승리를 거둬 팽팽한 승부를 겨루고 있는 가운데 두 기사의 대국을 숨죽이며 지켜봤을 위빈 중국 국가대표팀 총감독과 이야마 유타의 스승 이시이 구니오와 간단히 이야기를 나눠봤다.



▲위빈 중국 국가대표팀 총감독(오른쪽)과 이야마 유타의 스승 이시이 구니오.



위빈 감독은 셰얼하오에 대해서 "탕웨이싱9단의 경우 세계대회 결승에 올랐을 때 무명에 가까웠으나 셰얼하오5단은 이미 구쯔하오9단, 양딩신3단, 리친청9단과 더불어 중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사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또한 역전패를 당한 2국에 대해서는 "2국은 줄곧 우세했는데, 정말 아까웠다. 이 대회를 우승하면 셰얼하오5단도 높이 날아오를 것이다. 세계대회 우승할 이런 귀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야마 유타의 스승 이시이 구니오는 "이야마 유타가 7살 때 제자를 받아들였는데 천성적으로 끈기가 강한 아이였다. 아무리 불리한 대국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이야마 유타가 두는 바둑은 언제고 믿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승리한 2국에 대해서는 "어제 2국은 너무나도 불리했다. 중반 넘어서면서 나도 단념하고 말았다. 그랬는데 이야마가 이길 줄은 정말 생각 못했다. 대역전이었다. 오늘 3국도 이야마 군이 잘 해내리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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