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휘문고-경기고' 팽팽한 접전…승부는 최종국에서
왕중왕전 준결승전에서 1-1 동점
정연주2018-02-16 01:16:14

▲경기고 김원태(승)-휘문고 장우천.
휘문고와 경기고의 승부는 최종국에서 가려진다.
2월10일과 11일 바둑TV에서 방영된 YES24배 고교동문전 왕중왕전 4강전에서 1경기에서 휘문고와 경기고가 맞붙었다. 1국에서는 휘문고가, 2국에서는 경기고가 승리하며 1-1로 승부는 최종국에서 가려진다.
우승 1회, 준우승 3회를 한 전통의 강호 경기고가 휘문고에게 1국을 내줬으나 2국에서 바로 반격에 성공하며 승부를 최종국으로 이끌었다.
한철균 바둑TV해설자는 "휘문고에게는 아쉬운 2국이다. 대마를 잡으며 끝낼 수 있었던 대국을 계속 물러서다 결국 패하고 말았다. 최종국까지 왔는데 전력상으로는 휘문고의 결승 진출이 유력하다. 백종대와 이웅기 두 명의 에이스를 보유한 휘문고에 비해 경기고의 에이스는 김세영 뿐이기 때문이다."라며 결승 진출 전망을 말했다.
경기고와 휘문고, 과연 어느 동문이 결승에 선착할까. 결과는 16일 오후 11시 바둑TV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 진행방식은 10기 방식과 같다(11기엔 2국이 페어대국이었다). 1국부터 3국까지 공히 3인 릴레이대결(각 팀 25분 타임아웃제)을 벌이며 매 1분 초과 시 5집을 공제하고 2분 초과 시 15집 공제를 함과 동시에 10초 초읽기 1회로 들어간다. 우승상금은 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만원이다.
고교동문 왕중왕전 4강1경기 (휘문고-경기고)
1국 ○휘문고:●경기고 / 휘문고 백6.5집승
(초반) 이웅기-유종수
(중반) 최욱관-김원태
(종반) 백종대-김기옥
2국 ○경기고:●휘문고 / 경기고 백20.5집승
(초반) 유종수-정종구
(중반) 김세현-최욱관
(종반) 김원태-장우천
▲1국을 승리 한 후 분위기가 좋은 휘문고 응원단.
▲경기고 김원태가 2국의 종반을 맡아 승리했다.

▲경기고팀 검토실. 왕중왕전 답게 많은 응원단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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