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18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가 화려하게 개막식을 갖고 네번째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서는 9개의 팀의 감독 및 선수들 소개와 함께 잠깐의 인터뷰 시간이 있었다. 또한 각 팀에서 선정한 승리곡을 알아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인제 하늘내린 선수들과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인제 하늘내린
감독: 최명훈
선수: 박지은, 김미리, 이유진, 가오싱
승리곡: 핑크퐁 '상어 가족'
Q. (최명훈 감독에게) 장고파 감독인데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고민이 많았겠다.
어릴 때는 승부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팬들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올해 우리팀 선수들은 승부도 중요하지만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팀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주제곡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어 가족'으로 정했다. 아이들이 바둑을 많이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내가 추천했다. 우리팀 선수들이 바둑을 즐기고 팬을 생각한다면 성적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주장 박지은에게) 시즌 성적을 예상해보면?
팀을 세번이나 바꿨는데 이제는 우승할 때가 된 것 같다. 내가 잘한다면 우승을 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 팀의 주제곡이 흥겨운 만큼 힘을 내서 우승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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