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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신성건설배]

의정부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희박

최하위 이붕장학회 만나 2-2 아쉬운 무승부

정연주2018-02-24 20: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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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의 5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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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저녁 K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7-18 SG신성건설배 프로암 바둑리그 8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도 의정부시가 부산 이붕장학회를 만나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경기도 의정부시는 승점 8점을 기록하며 8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승리했다면 5위권 내 진입이 가능했던 만큼 경기도 의정부시에게는 아쉬운 결과
.




양 팀은 사이 좋게 1국과 2국을 나눠 가졌다. 경기도 의정부시 문유빈 아마(프로암 기준)가 부산 이붕장학회 서문형원 아마를 잡으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으나 부산 이붕장학회 유재호 프로가 경기도 의정부시 박진영 프로에게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어서 진행된 3, 4국에서 먼저 웃은 쪽은 경기도 의정부시의 류인수 아마로 온승훈 아마를 상대로 불계승을 거뒀다. 하지만 부산 이붕장학회의 이주형 프로가 경기도 의정부시의 최영찬 프로에게 승리하며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얻게 됐다
.

경기도 의정부시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2승4무2패(승점 8점)로 6위에 안착했다. 경기도 의정부시의 마지막 라운드 상대는 2위 대구 덕영으로 이 경기에서 비기거나 패하면 5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꿈이 좌절된다. 승리하더라도 다른 팀들의 결과를 지켜보며 경우의 수를 계산해야 하는 만큼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이다.

부산 이붕장학회는 10위에서 9위로 1계단 상승하며,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최하위팀은 전남 한국바둑고가 됐다.



2월25일 한국기원에서는 프로암 바둑리그의 마지막 라운드(9R)가 열린다. 10개팀이 동시에 경기를 치르는 통합라운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진은 ‘전남 한국바둑고-부산 이붕장학회’, ‘서울 원봉루헨스-강원한우’, ‘푸른돌-KIBA’, ‘의정부시-덕영’, ‘화성시-사이버오로’.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5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들이 결정되는 만큼 승부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SG신성건설이 메인스폰서를 맡은 프로암 바둑리그의 총규모는 4억원이며, 포스트시즌 순위에 따라 주어지는 팀 상금은 1위 2,500만원, 2위 2,000만원, 3위 1,500만원, 4위 1,000만원, 5위 500만원이다.

정규리그는 팀 승점제(승 2점, 무 1점, 패 0점)로 운영되며, 동률일 경우 팀 승수·개인 승수·프로기사 승수 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모든 대국은 제한시간 없이 초읽기 40초 5회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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