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룡이
선승하며 생애 첫 우승을 노리게 되었다.
10월 11일 저녁 7시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통합전 결승전에서 김성룡 8단이 김주호 4단을 누르고 우승 문턱에 한발 다가섰다(176수
끝, 백 불계승).
이날 대국은 김성룡 8단의 타개가 돋보이는 한판이었다. 하변 흑 진영에 삭감하러
들어간 백말을 김주호 4단이 위협하려 했으나 김성룡 8단이 능숙한 솜씨로 타개하며 승리를 거둔 것.
이날 승리로 김성룡 8단은 김주호 4단에게 2000년 이후 3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결승행 직후 "TV에서 속기 바둑 해설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 10년만의
결승행이라서 기쁘다." 라고 말했던 김성룡 8단이 생애 첫 우승을 거머 쥘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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