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이 센코컵 초대 챔피언 도전에 나선다.
3월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 2018'이 열린다.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8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출전 선수는 한국여자랭킹 1위 최정과 중국여자랭킹 1위 위즈잉을 비롯해 대만 헤이자자, 유럽의 나탈리아 코발레바(아마기사) 등이 출전한다. 주최국 일본은 후지사와 리나, 셰이민 등 4명이 출전하는데 일본내 여자기전인 2회 센코배 여류최강전 4강 진출자 4명이다.
한국대표로 나선 최정은 지난해 5월 열린 6회 천태산ㆍ농상은행배 세계여자바둑단체대항전을 시작으로 6월 막을 내린 7회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8월 명월산배, 11월 궁륭산병성배, 12월 2017 IMSA 엘리트 마인드 게임스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등 출전한 다섯번의 여자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세계 여자 최강임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올 1월 입신 등극 후 첫 세계대회에 나서는 것으로 센코컵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일본 선수 4명이 분산 배치된 8강 대진 추첨은 13일 오후6시부터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 2018'의 우승상금은 여자 개인전 세계대회 사상 최고인 1,000만엔(약 1억원)이며 준우승은 300만엔, 3위 200만엔, 4위 100만엔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이며 초읽기는 1분 5회씩이다.
■ 각국 출전선수
_한국: 최정(1)
_일본: 셰이민, 무카이 치아키, 후지사와 리나, 뉴에이코(4)
_중국: 위즈잉(1)
_대만: 헤이자자(1)
_유럽: 나탈리아 코발레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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