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컵]
'강한 오로라가 느껴지는 최정과의 대결 기대'
13일 도쿄에서 센코컵 전야제 및 대진추첨식 열려
도쿄=정연주2018-03-13 20:35:23

세계여자바둑대회 개인전 최고 상금 1억원의 센코컵의 막이 올랐다.
3월13일 오후6시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 2018' 전야제 및 대진추첨이 있었다.
대진 추첨을 한 결과 '최정-무카이치아키', '위즈잉-셰이민', '헤이자자-뉴에이코', '후지사와 리나-나탈리아코발레바'가 8강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최정은 "우선 이렇게 좋은 대회에 초대 받게 되어서 기쁘다. 강한 선수들과 대결할 수 있다는 자체가 기쁜다. 한국대표가 혼자라서 부담되지만 열심히 둬보겠다."고 말했다.
최정과 대결하는 무카이치아키는 "작년 궁룽산병성배에서 최정과 대결을 한적이 있는데 강한 오로라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꼈다. 이번 대결도 기대하겠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 2018'은 3월14일 10시 8강전을 시작으로 16일 결승까지 도쿄 일본기원 7층에서 열린다. 우승상금은 여자 개인전 세계대회 사상 최고인 1,000만엔(약 1억원)이며 준우승은 300만엔, 3위 200만엔, 4위 100만엔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이며 초읽기는 1분 5회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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