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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배]

컨디션 좋은 이세돌, 8강 진출

대국 시작 45분만에 승전보 전해

정연주2018-03-16 18: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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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6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3기 GS칼텍스배 16강전에서 이세돌이 한태희를 101수 만에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세돌은 대국이 시작한 뒤 불과 45분 만에  한태희의 중앙 요석을 잡으면서 바둑을 끝냈다. 승리를 거둔 이세돌은 '백찬희-김명훈' 대결 승자와 맞붙게 된다. 이세돌은 올해 김명훈에게만 두번 졌으나, 다음 상대를 묻는 질문에 김명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세돌은 올해 세계바둑명인전과 해비치 대결 등에서 우승하며 연초를 기분 좋게 시작한 뒤에도 각종 기전에서 활기차다.  춘란배에서 한국대표로 선발됐고, JTBC챌린지매치(2차)에서 결승에 올랐다. 올해 성적 21승4로 좋다.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3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를 준다.

▲ 이세돌.

 
▲ 한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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