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10시 30분,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월드바둑챔피언십 2018’ 결승이 박정환과 이야마 유타의 대결로 시작됐다.
결승전은 단판승부로 진행되며 박정환은 이야마 유타에게 3승2패로 앞서고 있다. 두 기사는 지난해 3월21일 이 대회 1라운드에서 대결한 후 1년 만에 다시 같은 장소에서 만났다. 당시 박정환이 흑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대국 시작 20분전부터 선수들의 움직임을 시간 순으로 살펴본다.

10시 9분
박정환은 전날과 비슷한 시간에 일본기원에 도착해 대국장인 7층으로 곧장 올라갔다.

10시 18분
9분 뒤 이야마 유타가 대국장에 도착했다. 전날과 같이 마스크를 쓴 모습이었다.
일본기원 입구에 있는 '이야마 유타의 입간판'을 휘리릭 지나는 이야마 유타.

10시 21분
이야마 유타가 자리에 착석했다.

10시 23분
대국장 옆 휴식공간에서 잠시 명상을 한 박정환은 23분에 착석했다.
10시 25분
돌을 가린 결과 박정환이 백, 이야마 유타가 흑을 쥐었다.
10시 30분
대국 시작을 알리고, 백을 쥔 박정환이 이야마 유타의 계시기를 누르며 본격적인 결승 대결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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