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조리그]
한국 6명 출전해 이세돌, 이동훈만 승리
26일, 중국갑조리그 1라운드 시작
정연주2018-03-26 23:20:41
한국 6명이 출전한 갑조리그 1라운드에서 이세돌과 이동훈이 승전보를 전했다.
3월26일 2018 중국갑조리그 1라운드가 진행됐다. 한국은 신진서, 이세돌, 이동훈, 신민준, 김명훈, 변상일이 출전해 이세돌과 이동훈만 승리를 거뒀다.
▲취저우팀의 이세돌(오른쪽)과 장쑤팀의 미위팅의 주장전 대결. 팀은 1대3으로 패배했지만, 이세돌의 승리로 주장승수를 보태 10위에 올랐다.
갑조리그는 팀승점이 같으면 개인승수 → 주장전 승수 순으로 순위를 비교하기 때문에 팀이 이기더라도 주장이 지면 순위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주장전에서 취저우팀 이세돌은 미위팅에게 승리를 거뒀지만 딩스슝, 장리, 중원징이 모두 패해 장쑤팀에게 1승3패로 패했다. 단, 주장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주장전 승수를 보태 10위에 올랐다.
커제가 주장으로 있는 샤먼팀 속기전에 나선 이동훈은 구링이에게 승리를 거두고 팀은 2대2 동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주장전에서 커제가 청두팀 당이페이에게 졌기 때문에 상하이팀과 공동 8위에 올랐다.
한편, 주장전이었던 용원명성 항저우팀 신진서와 저장팀의 신민준은 각각 중신 베이징팀 천야오예와 산둥팀 판팅위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속기전에 나선 변상일은 리웨이칭에게 반집패를, 김명훈은 우광야에게 불계패를 당했다.
이번 시즌엔 한국 선수 박정환(한국랭킹 1위), 신진서(2위), 이세돌(3위), 김지석(4위), 변상일(5위), 나현(6위), 최철한(9위), 이동훈(10위), 신민준(11위), 김명훈(12위), 이영구(13위)까지 11명이 참가한다. 지난해보다 1명 늘었다
.
갑조리그 한 경기는 주장전을 포함해 네 판의 대국으로 펼쳐진다. 이 중 세 판은 제한시간 각자 2시간 25분에 초읽기 1분 5회로 진행되며, 속기는 각자 TV아시아선수권 방식(매수 30초, 도중 고려시간 1분 10회 사용가능)이다. 각 라운드에서 4-0 또는 3-1로 이긴 팀은 승점 3점을 받고 2-2 동률인 경우 ‘주장전’ 승팀이 2점, 패팀이 1점을 받는다.
2018 중국갑조리그 2라운드는 28일, 3라운드는 30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샤먼팀 속기전에 나선 이동훈(오른쪽)과 청두팀 구링이. 이동훈이 승리를 거뒀으나, 주장전에서 커제가 당이페이에게 져 팀순위는 8위.
▲저장팀의 신민준(왼쪽)과 산둥팀 판팅위의 주장전. 판팅위가 승리를 거뒀으며, 팀도 4승을 거둬 1라운드 1위에 올랐다.

▲’용원명성 항저우-중신 베이징’의 주장전 신진서와 천야오예(오른쪽). 천야오예가 승리했으며, 팀도 3승1패로 승리하며 1라운드 2위에 올랐다.
▲’장시-상하이’의 변상일(오른쪽)과 리친청의 대결. 두 팀은 2승2패로 동률을 거뒀지만 주장전에서 구쯔하오가 승리를 거둬 장시팀은 6위, 상하이팀은 8위에 올랐다.
[사진: eweiqi.com]
총 댓글수: 0
관련 뉴스
Copyright © 컴투스타이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