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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타]

'이세돌-커제' 3개월만의 리턴매치

중국 섬서성 화양에서 4월7일 단판으로 진행

정연주2018-04-03 14: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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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14시30분부터 중국 섬서성 화양에서 ‘2018 화양관광지 국제바둑최강전’이 이세돌과 커제의 대결로 열린다.

이세돌과 커제는 2015년 11월 처음 만났으며, 2018년 1월 해비치 이세돌-커제 바둑대국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이세돌은 공식전적에서 3승10패로 뒤져있었지만 특유의 집중력으로 승리를 거뒀으며 "커제가 양보해준 것 같다. 커제는 좋은 기사이기 때문에 (커제와 대국은) 언제든지 환영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같은 대회는 아니지만 이번에는 중국에서 화양이라는 관광지 홍보를 위해서 '이세돌-커제'의 대결을 개최했다. 3개월만에 열리는 리턴매치인 셈.

이세돌은 1월 해비치 대국 이후로 22승6패를 기록 중이며, 2일에는 JTBC챌린지매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 대회는 단판승부로 승자를 가리며 승자는 40만위안(약 6천7백만원), 패자는 10만위안을 받게 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1분 1회이며, 중국룰로 진행된다.


▲1월 '2018 해비치 바둑대국'에서 선전을 다짐하는 이세돌(왼쪽)과 커제. 이세돌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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