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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리그]

부안 곰소소금, 7연패 끝 천금같은 1승

경기 호반건설에 2대1로 승전보

정연주2018-04-08 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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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곰소소금이 감격의 첫 승리를 거뒀다.

4월7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9라운드 3경기에서 부안 곰소소금이 경기 호반건설에게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7연패 끝에 얻은 천금같은 1승이다.

▲3연패 중이었던 후지사와 리나(왼쪽)와 판양. 후지사와 리나가 판양에게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처음 승리는 부안 곰소소금 후지사와 리나가 호반건설 판양을 상대로 187수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전했다. 두 기사는 모두 3연패를 기록 중이었는데 후지사와 리나는 기분 좋은 1승을 올리며 연패에서 탈출했으며, 판양은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부안 곰소소금이 1승을 거둔 가운데 주장 오유진이 승리 바통을 이어 받았다. 오유진이 문도원에게 290수만에 백 3집반승을 거두며 부안 곰소소금이 7연패를 끝내고 드디어 1승을 차지했다. 오유진은 전반기 5승3패를 거두며 개인순위 6위에, 문도원은 1승4패로 29위에 올라있다.


▲부안 곰소소금 오유진(오른쪽)이 문도원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2대0으로 팀 승리는 부안 곰소소금으로 정해졌지만 호반건설 김혜민이 김민정에게 181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팀의 연봉패는 면했다. 김혜민은 5승3패로 개인순위 6위에, 김민정은 1승5패로 32위에 올랐다.

이로써 호반건설은 전반기를 8위로, 부안 곰소소금은 9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9라운드는 4경기는 4월8일 ‘서울 부광약품-포항 포스코켐텍’의 대결로 열리며 대진은 ‘장혜령-강다정’, ‘루민취안-왕천싱’, ‘김채영-박태희’이다.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6시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정규시즌 경기는 3판 다승제로 1국은 제한시간 1시간의 장고대국이며 2,3국은 제한시간 10분의 속기대국. 초읽기는 각자 40초 5회이다.


▲경기 호반건설의 연봉패를 막은 김혜민(오른쪽). 김민정에게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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