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돌이 국내최대기전 4번째 우승에 가까워졌다.
4월19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3기 GS칼텍스배 8강전에서 이세돌이 김명훈에게 236수만에 흑 4집반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대국은 치열한 싸움바둑으로 진행되어 단명국이 예상되었으나 236수까지 대국이 진행되었고, 이세돌이 승리를 거뒀다. 두 대국자는 대국이 끝나고 나서 30분 가량 복기를 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세돌은 이날 승리로 김명훈과 상대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서고 있다. 올해 김명훈에게만 2연패를 당했던 이세돌은 4강에서 김명훈과 대국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세돌은 ‘윤준상-안국현’의 승자와 4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이세돌은 GS칼텍스배에서 3차례 우승을, 2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3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를 준다.

▲이세돌(왼쪽)과 김명훈이 대국을 끝내고 복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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