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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배]

신진서, 글로비스배 2연패 도전

20일 개막전에 이동훈·신민준도 동반 출격

정연주2018-04-20 08: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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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회에서 신진서(왼쪽)가 변상일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가 글로비스배 2연패 도전과 9단 승단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도전한다.

제5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이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 고지마치에 위치한 글로비스 경영대학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다. 조 추첨은 대회 전날인 19일 오후 6시부터 펼쳐질 개막식에서 확정된다.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신진서를 비롯해 국내 선발전을 통과한 이동훈과 국가대표 상비군 대표로 뽑힌 신민준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 대회에 유일하게 5년 연속 출전하는 신진서는 이번에 우승하면 승단 기준에 의해 국내 76번째 입신에 등극한다. 나이 제한으로 이번 대회가 마지막인 이동훈은 세번째, 신민준은 2회 연속 출사표를 던졌다.



▲글로비스배에 출전하는 (왼쪽부터)신진서, 이동훈, 신민준.

 

중국은 자국랭킹 20위 셰커와 24위 자오천위, 25위 쉬자양이 나선다. 세 선수 모두 첫 출전이다. 주최국 일본은 가장 많은 6명이 출전하는데 선발전을 통해 본선에 오른 주인공은 무쓰라 유타, 시바노 도라마루, 야오즈텅, 후지사와 리나, 오니시 류헤이, 세키 고타로이다.

또한 대만은 쉬하오홍, 유럽대표는 러시아의 안톤 체르니흐 아마7단, 북미 대표인 미국의 멜리사 카오 아마5단, 아시아ㆍ오세아니아 대표인 말레이시아의 후 캉 창 아마7단이 나선다.

16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4개조로 나눠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8강 진출자를 선발한 후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TV바둑아시아선수권 방식(제한시간 없이 1분 초읽기 10회 후 30초 초읽기 1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본기원이 주최하고 (주)글로비스가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300만엔(약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만엔(500만원), 3위는 20만엔(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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