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골프 주장 최정(왼쪽)이 오정아에게 불계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기 서귀포 칠십리에 완봉패를 당했던 충남SG 골프가 설욕에 성공했다.
4월20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11라운드 2경기에서 충남 SG골프가 서귀포 칠십리에게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충남 SG골프는 전반기에 0:3으로 완봉패를 당했던 패배를 설욕하며 6승5패가 됐고, 서귀포 칠십리는 4승7패가 되어 점점 포스트시즌에서 멀어지게 됐다.
출발은 서귀포 칠십리가 좋았다. 조승아가 송혜령에게 214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전한 것. 초반 실리에서 앞서며 송혜령이 우세한 출발을 했으나 실착이 나오며 형세를 돌이킬 수 없게 되자 돌을 거뒀다.
▲루이나이웨이(왼쪽)가 신예 김경은에게 완승을 거둔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음 소식은 충남 SG골프 루이나이웨이가 김경은에게 149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전했다. 1963년생 루이나이웨이와 2003년 김경은의 대결로 눈길을 끌었는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국을 이끈 루이나이웨이의 완승국.
1대1 상황, 승부판이 된 양팀 주장이 맞대결에서 SG골프 최정이 서귀포 칠십리 오정아에게 199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정은 9승2패로 개인순위 2위에 올라있으며, 오정아는 7승4패로 7위에 올라있다.
21일 열리는 12라운드 3경기는 ‘여수 거북선-부안 곰소소금’의 대결로 열린다. 대진은 ‘김다영-허서현’, ‘이슬아-오유진’, ‘이민진-김민정’의 대결로 짜여졌다.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6시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정규시즌 경기는 3판 다승제로 1국은 제한시간 1시간의 장고대국이며 2,3국은 제한시간 10분의 속기대국. 초읽기는 각자 40초 5회이다.
▲이날 조승아(왼쪽)는 서귀포 칠십리의 유일한 승자로 송혜령을 불계로 눌렀다.
■엠디엠 여자바둑리그 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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