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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배]

신진서·이동훈·신민준 '전원 4강 진출'

4강에 한국 3명, 중국 1명 올라

정연주2018-04-21 19: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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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선수 신진서, 이동훈, 신민준 전원이 4강에 진출했다.

4월21일 일본 도쿄 고지마치에 있는 글로비스 경영대학원에서 진행된 제5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U-20 8강전에 신진서가 일본 후지사와 리나를, 이동훈이 중국 자오천위를, 신민준은 일본 야오즈텅을 꺾었다. 남은 한 자리는 중국이 차지했으며 주인공은 쉬하오홍을 누른 쉬자양이다.




대회 주최국 일본은 가장 많은 수인 6명을 출전시켰지만 8강에서 모두 탈락했다. 특히 후지사와 리나가 중국강자 셰커를 누르고 16강 조별리그를 통과해 눈길을 끌었으나 8강에서 신진서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했다. 대만도 유일한 8강 진출자 쉬하오홍이 쉬자양에게 져 전원 탈락했다. 북미, 유럽, 아시아&오세아니아 대표는 16강전 더블일리미네이션을 거치면서 탈락했다.

이로써 4강전은 한국과 중국의 대결로 좁혀졌으며 22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4강전은 ‘이동훈-쉬자양’, ‘신민준-신진서’의 대결로 열린다. 결승전은 오후 1시부터 열린다.

한편, 이 대회에 유일하게 5년 연속 출전하는 신진서는 이번에 우승하면 9단이 될 수 있다. 국내 76번째 입신에 오를 기회다. 나이 제한으로 이번 대회가 마지막인 이동훈 9단은 세 번째 출전이다. 신민준은 2회 연속 출사표를 올렸다.

제5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U-20대회에는 한국3명, 중국5명, 일본6명, 대만·북미·유럽·오세아니아에서 각1명이 출전했다.
TV바둑아시아선수권 방식(제한시간 없이 1분 초읽기 10회 후 30초 초읽기 1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본기원이 주최하고 (주)글로비스가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300만엔(약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만엔(500만원), 3위는 20만엔(200만원)이다.





[사진 | 日本棋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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