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10시 부산 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9회 LG배 세계기왕전 8강이 시작됐다. 돌을 가린결과 유창혁 9단, 이창호 9단, 위빈(兪斌) 9단, 조한승 7단이 흑을, 이세돌 9단, 장쉬 9단, 쿵제(孔杰) 7단, 원성진 6단이 백을 쥐었다. 대국 30분전에 도착한 이세돌 9단은 "잠을 많이잤다." 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중국의 쿵제 7단은 대국전 자리에 앉아 눈을 감고 명상을 가졌으며 조한승 7단은 대국 시작 바로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의 독주가 또다시 이어질 수 있을지. 타이젬에서는 소식이 전해지는대로 속보로 올릴 예정이다.
■ 제9회 LG배 세계기왕전 8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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