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돌이 GS칼텍스배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린다.
4월26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3기 GS칼텍스배 4강에서 이세돌이 윤준상을 192수 만에 백 불계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날 대국은 이세돌이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초반 좌중앙 행마에서 윤준상의 실수가 나오자 이세돌이 기분 좋은 흐름을 탔고 끝까지 이어갔다.
대국이 끝나고 난 뒤 이세돌은 "2013년에 김지석9단에게 0-3으로 졌다. 신진서8단이 결승 상대가 되어도 재미있는 바둑이 되겠지만 김지석9단에게 설욕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신진서와 김지석의 4강전은 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이세돌은 상대전적에서 신진서에게 3승무패로 앞서 있고 김지석에게는 14승10패로 앞서 있다.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3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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