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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젬]

프로기사 퍼펙트 승리?

김형환, 'runemaster' 8단에게 승리해

정연주 2004-10-29 11: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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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2단이 대국 후 'runemaster' 8단에게 복기를 해주고 있다.

프로기사들이 4연승을 거두고 있다.

10월 28일 저녁 8시 타이젬 고수2방에서 김형환 2단이 'runemaster' 8단과 2점 접바둑을 두어 승리했다(191수 끝, 백불계승).

이날 대국은 상변에 'runemaster' 8단이 큰 세력을 쌓으면서 출발했다. 하지만 김형환 2단이 곧바로 상변에 침투해 삶에 성공했고 곧바로 우상귀에서 'runemaster' 8단이 대완착을 두며 대세는 김형환 2단에게 기울었다. 상변에 침투했던 말이 중앙 흑진까지 뛰어나와 초반 쌓았던 흑의 세력은 무용지물이 되어 백에게 더욱 유리한 상황. 'runemaster' 8단은 하변에서 큰 모양을 구축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려 했지만 김형환 2단이 중앙 흑의 약점을 추궁하며 중앙의 흑 요석을 포획해 승부가 끝났다.

'runemaster' 8단은 25살의 대학생으로 "4점도 버겁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못 두었다."며 아쉬워했다. 원래 'globalgo' 9단이 지도대국 당첨자였으나 학교 동아리 후배의 바둑 실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runemaster' 8단에게 양보한 것.
따라서 "지도대국을 선물해 준 선배님께 고맙고 김형환 2단에게도 고맙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소소회 지도대국 마지막 대국은 29일 저녁 8시 타이젬 고수2방에서 강동윤 3단 대 'han3512' 3단 간의 6점 접바둑으로 마무리된다.

미니인터뷰/ 김형환 2단

- 바둑 배울때 가장 힘들었던 시기와 이유는 무엇인지.('허리케인S')

입단하기 바로 전이 가장 힘들었다.알다시피 입단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다. 나이를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중압감도 생기고….

- 바둑을 배우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ceo1999')

아버지께서 단수를 알려주셨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바둑을 시작했다.

- 바둑을 시작해서 얼마만에 프로가 되었는지.('sulfa33')

10년만에야 프로가 되었다. 초등학교 1학년에 시작해서 고등학교 1학년에 됐으니 빠른편은 아니다.



▼ 제3회 소소회 지도대국 당첨자 및 대국결과

대국일
지도대국프로기사
당첨자
치수
결과
10/25
김지석 초단
'니나노조타' 5단
5점
253수 끝, 백 12집승
10/26
진시영 초단
'추일별곡' 1급
7점
272수 끝, 백 31집승
10/27
배윤진 2단
'오대산9' 5단
4점
264수 끝, 백7집승
10/28
김형환 2단
'runemaster' 8단
2점
191수 끝, 백불계승
10/29
강동윤 3단
'han3512' 3단
6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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