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개막식이 27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렸다. 대진추첨과 함께 각국 대표 기사들과의 인터뷰도 시간도 있었다.
각국 랭킹1위 한국 박정환, 중국 커제, 일본 이야마 유타와 전기대회 우승자 셰얼하오와의 짧은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Q. (셰얼하오에게) 작년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까지 하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사실은 별 것 없다. 최선을 다한 것이 원동력 같다.
Q. (셰얼하오에게) 우승 후 달라진 점이 있는가.
사실은 별 것 없고 전과 비슷하다.
Q. (셰얼하오에게) 자꾸 별 것 없다고 하니까 계속 질문하고 싶어진다. 우승 상금은 어디에 사용했는가.
아직 쓰지 못했고, 저축했다.
Q. (셰얼하오에게) 2년 연속 우승 가능할까.
자신은 없지만 열심히 둬보겠다.

Q. (커제에게) 여기 많은 선수들이 있다. 라이벌이 있다면.
알파고다.
Q. (커제에게) 여기에는 라이벌이 진짜 없는가.
사실 모든 선수들이 강자다. 어려운 상대라 언제든지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Q. (커제에게) 아직 LG배 우승을 하지 못했다. 올해는 우승 가능할까.
자신감이라기 보다 한판한판 열심히 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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