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2018 중국갑조리그 8라운드가 중국 각지에서 열렸다. 박정환·신진서·변상일 등 한국선수 3명이 출전해 전원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
쑤보얼 항저우팀 박정환은 충칭팀 양딩신에게 승리하며 이번 시즌 2승3패를 기록했다. 박정환의 쑤보얼 항저우팀은 2승2패를 거두며 팀 순위는 변동 없이 3위에 머물렀다.
용원명성 항저우팀 신진서는 상하이팀 판윈뤄에게 승리를 거뒀으며, 팀은 2승2패로 팀 순위는 7라운드와 변동 없이 4위에 머물렀다. 신진서는 이번 시즌 3승1패를 기록 중이다.

▲변상일(오른쪽)과 저우허시의 대결. 변상일은 이번 시즌 4승1패를 기록.
장시팀 변상일은 저장팀 저우허시를 꺾으며 이번 시즌 4승1패를 기록했다. 장시팀은 7라운드와 변동 없이 10위에 올랐다.
한국선수는 총 11명이 갑조리그에서 뛰고 있는데 8라운드가 진행된 결과 합산성적은 19승20패며, 갑조리그 9라운드는 6월25일 속개된다.
2018 중국갑조리그는 14개 팀이 참가해 26라운드를 펼쳐 순위를 다툰다. 포스트시즌 없이, 점수를 가장 많이 쌓은 팀이 우승한다. 팀승점이 같으면 개인승수 → 주장전 승수 순으로 비교한다. 하위 2팀은 을조리그로 강등된다. 각 라운드에서 4-0 또는 3-1로 이긴 팀은 승점 3점을 받고 2-2 동률인 경우 ‘주장전’ 승팀이 2점, 패팀이 1점을 받는다.
올해 갑조리그는 제한시간을 바꿔 기존 2시간 45분에서 2시간 25분으로 줄였고(속기전은 1시간에서 매수 30초, 1분 생각시간 10회의 TV바둑아시아선수권 방식으로 변경), 점심시간을 없앴다. 인공지능 바둑의 등장으로 전자기기 사용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없애는 대회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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