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각 팀 감독과 선수들의 인터뷰 시간이 있었다. 인터뷰에는 1라운드에서 맞붙게 되는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나와 임했다. 인터뷰 내용과 각 팀 선수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1라운드 2경기 'Kixx-한국물가정보'

Q. (Kixx 최태원 부장에게) KB리그와 13년째 함께 하고 있다. 올 시즌 예상을 해본다면.
정관장 황진단하고 중국 챔피언이 두던데 올해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온다고 하더라. 그때 느낌이 올해 우리 팀이 우승을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사회자: 어떤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가?) 해외 팀이 한국으로 오는 해에 우승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나라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미리 열심히 준비해서 중국팀을 이기도록 하겠다.
Q. (한국물가정보 김경환 팀장에게) 올 시즌 어떻게 보는가.
올해 4년차이다. 매년 같은 말을 감독하고 선수들에게 한다. 우리가 순위를 정하기 보다는 선수와 감독들이 정해야 한다고 본다.
Q. (Kixx 김영환 감독에게) 보호선수로 전원을 연속 보호했다.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라는 의미인가.
그런 생각을 많이 했고, 작년에 선수들하고 모두들 관계가 너무 좋았다. 회식 분위기도 좋고, 모든 부분들이 잘 맞았다. 올해까지도 함께 한다면 더 좋아질 것 같다. 팀 분위기가 좋아서 성적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다.

Q. (한국물가정보 한종진 감독에게) 전원을 시원하게 교체했다. 팀 컬러 어디에 중점을 뒀는가.
아까 BGF팀에서 노장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그 노장 선수가 마음에 안 들어서 팀을 해체했다. 노장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리게 됐다.
Q. (Kixx 김지석 선수에게) 물가정보와 개막전에서 대국한다. 개막전 상대로 잘 만났나.
개막전에 윤준상 선수가 대회 일정 때문에 빠지게 됐는데, 상대팀도 강동윤 선수가 못 나와서 비슷한 팀들끼리 잘 만난 것 같다.
Q. (한국물가정보 신민준 선수에게) 첫 주장인데, 어때가 무겁겠다. 올 시즌 각오를 밝혀달라.
작년에 성적이 좋지 않아서 주장으로 뽑힐 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한판한판 치열하게 둬서 작년보다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한국물가정보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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