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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바둑리그]

부천판타지아, 우승후보 상주 2대1로 눌러

동지명 맞대결에서 안관욱, 김종준 승전보

정연주2018-06-18 16: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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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판타지아가 강팀 상주명실상감한우를 잡았다.

6월18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8 한국기원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3라운드 1경기에서 부천판타지아가 상주명실상감한우를 2대1로 눌렀다.

▲김일환에게 자신의 장기인 실리바둑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서봉수(왼쪽). 서봉수는 승리했으나 팀은 패했다.



주장전이었던 '서봉수-김일환'의 대결은 상주명실상감한우 서봉수의 완승이었다. 서봉수는 초반부터 실리를 챙겼으며, 김일환은 세력으로 맞섰으나 초반에 세력이 무너지면서 형세가 기울었다.

부천판타지아는 주장전에서 김일환이 서봉수에게 기선제압을 당했으나 2지명 안관욱이 백성호를 잡으며 동점타를 날렸고, 3지명에서 김종준이 김기헌에게 승리를 거두며 강 팀 상주명실상감한우에게 역전승을 거두게 됐다.

▲압도적인 상대전적의 우세를 증명했던 안관욱(오른쪽). 백성호와의 상대전적을 8승1패로 더 벌려놨다.



이로써, 2라운드에서 음성 인삼에 완패를 당했던 부천판타지아가 우승 후보의 한 팀인 상주명실상감한우를 잡았다. 동지명끼리 대결로 모두 상대전적이 우세한 쪽이 승리를 거뒀다.

19일에 열리는 3라운드 2경기는 영암월출산과 KH에너지의 대결이다. 대진은 '김동면-강훈', '오규철-조치훈', '김종수-장수영'의 대결로 정해졌다.

제한시간은 30분, 초읽기는 40초 5회. 대국은 바둑TV와 주요 바둑사이트가 생중계한다.

중앙홀딩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18 한국기원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의 대회 총규모는 4억1000만원. 팀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 3위 1000만원, 4위 500만원이다. 팀 상금과 별도로 정규시즌의 승자 50만원, 패자 30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로 책정됐다.


▲1승1패의 상황에서 '김종준(왼쪽)-김기헌'의 대결이 승부판이 됐다. 곳곳에 집이 많았던 김기헌의 중앙 처리가 미숙하자 김종준이 역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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