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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배]

변상일, 이세돌 잡고 백령배 한국대표

박정환·김지석·신진서·변상일 한국대표 선발

정연주2018-07-04 10: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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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이 백령배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제4회 백령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박정환과 김지석이 랭킹 시드를 받았고 신진서가 국가대표 시드를 받았으며,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선발전을 치렀다.

7월2일 열린 선발 최종국에서 변상일이 260수만에 이세돌을 꺾으면서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변상일은 선발전 결승에 박영훈을 누르고 올랐다.

제4회를 맞은 이번 백령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는 대회 방식을 변경하며 변신을 시도했다. 통합예선과 64강 토너먼트 방식에서 16강 초청전으로 바꿨다.

이번 백령배는 프로조, 시니어조, 아마추어조로 나누어 치른다. 지역별 구성은 프로조는 16명(중국 6명, 일본 4명 한국 4명, 대만 1명, 와일드카드 1명)이 출전하며 시니어조는 8명(중국, 일본 각 4명), 아마추어조는 16명(중국 4명, 일본 3명, 한국 3명, 대만 2명, 북미 2명)이 출전한다.

16강전은 7월24일, 8강전은 7월26일에 펼쳐진다. 중국위기협회가 주관하고 구이저우 바이링 기업 제약 주식 유한회사가 후원하는 제4회 백령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프로조 우승 상금은 100만위안이며 준우승 상금은 40만위안이다. 모든 대국의 덤은 7집 반이며 최신 중국 바둑 경기 규칙을 적용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사용 후, 초읽기 1분 5회. 시간 초과시 패배한다.


▲변상일(왼쪽)이 국내선발전 최종국에서 이세돌에 승리하며 백령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한국 대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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