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고재희, 국내 77번째 9단 승단
박민규는 6단, 최영찬·송규상은 3단으로 각가 승단
정연주2018-07-09 15:46:21

고재희가 '바둑에 관해서는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입신(入神‧9단의 별칭)에 올랐다.
고재희는 6월21일 제12회 지지옥션배 신사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예선 1회전에서 최창원에게 승리해 9단 승단 기준인 240점을 충족시키며 국내 77번째 9단으로 승단했다.
1939년 전남 구례에서 태어난 고재희는 1959년에 입단해 1967ㆍ1977ㆍ1978년에 한국기원 선수권에서 우승했으며 1964년 2기 청소년배, 1968년 3기 왕위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고재희는 2004년 3월부터 2008년 3월까지 한국기원 이사를 역임하며 바둑계 안팎의 살림을 살피는 등 바둑 발전에 힘썼다.
더불어 박민규가 통유(通幽‧6단의 별칭)에 올랐고 최영찬‧송규상이 투력(鬪力‧3단의 별칭)으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승단자 명단(4명)은 다음과 같다.
-9단: 고재희
-6단: 박민규
-3단: 최영찬ㆍ송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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