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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링배]

'최정예 부대 파견' 한국, 첫 우승 도전

박정환·신진서·김지석·변상일 등 국내랭킹 1∼4위 출전

정연주2018-07-17 18: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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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랭킹 1위부터 4위까지 최정예 부대를 파견하는 한국이 바이링배 첫 우승에 도전한다.

제4회 바이링(百靈)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가 7월 24일과 26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열린다.

한국은 박정환·신진서·김지석·변상일 등 국내랭킹 1∼4위 최정예 부대를 파견한다. 박정환·김지석은 랭킹시드를 받았고, 신진서가 국가대표 시드를, 변상일은 대표 선발전을 통과했다.

주최국 중국은 자국랭킹 1위 커제를 비롯해 탄샤오·롄샤오·당이페이·구쯔하오·셰얼하오가 나섰으며, 와일드카드로 천야오예를 합류시켰다. 중국은 롄샤오를 제외한 6명이 세계 챔피언 출신으로 4회 연속 대회 우승을 향한 불씨를 당겼다.

일본은 이야마 유타·야마시타 게이고·시바노 도라마루·쉬자위안 등 4명이, 대만은 왕위안쥔이 홀로 나선다.




3회까지 통합예선을 거친 후 본선 64강 토너먼트로 열렸던 바이링배는 이번 대회부터 통합예선을 폐지하고 본선 16강 초청전으로 펼쳐진다. 우승상금은 100만 위안(약 1억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40만 위안(67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부터 점심시간을 없앴다.

전기 대회 결승에서는 천야오예가 2회 대회 챔피언 커제에게 3대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바이링배는 2012년 저우루이양이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등 3회 연속 주최국 중국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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