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30분부터 시작된 점심시간. 조훈현 9단과 한해원 2단, 그리고 김효정 2단과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을 때,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던 교육생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조훈현 9단을 보자 너도나도 사인을 받으러 몰려왔다. 그중 한명이 사인을 받고 난 후 "조국수님 우승하세요"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조훈현 9단은 "아, 내년에 우승하라는 말이지?"라며 웃었다. 잠시 후 이세돌 9단이 점심식사를 하러 내려오며 "구리 미친 거 아냐? 난 잡으러 가는 게 아닌데 구리가 다 잡으러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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