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가 8월1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개막식에는 조아제약 조성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손준형 전무이사, 한국기원 유창혁 사무총장, 목진석 국가대표상비군 감독과 8개팀 단장 및 선수 등 70여명이 참석해 첫 시즌을 맞는 루키리그 개막을 축하했다.
타이틀 스폰을 맡은 조아제약의 조성배 대표이사는 "오늘 출범한 루키리그는 유망주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승패 유무를 떠나 바둑의 대한 열정을 갖고 참석한 8개팀 32명의 선수 모두 축복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조아제약은 루키리그 선수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며 당당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개막식 후 오후 2시부터 열린 1라운드는 인제 설원명작 vs 부산 이붕장학회, 여수 진남토건 vs 서울 충암학원, 서울 푸른돌, 순천 한국바둑중고등학교, 함양산삼 vs 서울 BnBK의 대결로 펼쳐졌다. 그 결과 인제 설원명작, 서울 충암학원, 서울 푸른돌, 서울 BnBK가 모두 2대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명의 프로기사(2018 KB바둑리그 및 퓨처스리그 선수 제외)와 3명의 아마추어 선수로 팀을 구성한 루키리그는 8개팀이 출전해 더블리그 14라운드,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1일 2경기(오전, 오후), 3판 다승제로 12월 폐막까지 4개월 동안 열전을 벌인다.
14라운드까지의 일정도 확정됐다. 3∼4라운드는 9월8일 경상남도 함양에서 열리며 이어 5∼6라운드가 9월22일 한국기원, 7∼8라운드가 10월3일 전라남도 여수, 9∼10라운드가 10월20일 전라남도 순천, 11∼12라운드가 11월17일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진다. 12월8일(장소 미정)로 예정된 최종 13∼14라운드 및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4개월의 장정을 마무리한다.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찬하는 2018 조아바이튼배 루키리그의 총 규모는 1억 9200만원이며 우승 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다. 제한시간 각자 20분에 초읽기 40초 3회씩이 주어지는 루키리그의 전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방송되며 8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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