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오후8시 타이젬 대국실에서 '2018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 10대10 대결 한국 김승재와 중국 셰커의 대결이 진행됐다.
2판이 연속으로 진행된 결과 1국에서는 김승재가 기권승을 거뒀다. 셰커가 대국시작 30분이 지나서도 대국실에 나타나지 않았다. 셰커는 대국개시 선언 이후 15분까지 대국실에 입실하지 않을 겨우 기권 처리된다는 규정에 따라 기권패 처리됐다.
뒤늦게 대국실에 모습을 드러낸 셰커는 2국에서 195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1승1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실명을 건 프로기사들의 대결이 3번째까지 치러진 결과 한국과 중국이 동률을 기록 중이다. 1국에서 최기훈이 천레이에게 22집반승을, 2국에서 이링타오가 유병용에게 9집반승을 거두며 1승씩 나눠가졌고 이날 열린 대국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해 박빙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실명을 건 프로기사들의 대국도 흥미롭지만, 기존 대회와 달리 집 차이로 승패를 결정한다는 것이 한·중 스타워즈의 관전 포인트다. 각 대국자는 연속해서 2판 대결을 하며, 최종 집 차이로 승패를 결정한다. 불계패의 경우 20집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최대한 차이를 좁혀 나가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다.
한국은 최정을 필두로 변상일, 강동윤, 신진서, 박정환 등 강자들이 대표로 나섰으며, 중국도 셰커, 퉁멍청, 장웨이제, 구쯔하오 등이 출사표를 올려 선전을 예고했다.
4번째 대결은 위태웅과 펑리야오의 대결로 8월16일 오후8시에 이어진다. 든 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초읽기 30초 3회이며, 타이젬 대국실 대회서버에서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6천만원이다. (대회내용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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