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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배]

중국주최 세계대회 '천부배' 신설, 한국 출전선수 확정

박정환·신진서·강동윤·김지석·최철한·이동훈 등 6명 출전

정연주2018-08-23 14: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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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최의 메이저 세계대회 '천부배'가 신설됐다.

천부배는 중국이 올해 신설한 세계대회로 각국의 32명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다.

한국은 6명, 일본 6명, 대만 2명, 유럽 2명, 북미 2명, 주최국인 중국은 11명이 출전하며 여기에 와일드카드 3명이 합류한다. 2회부터는 전기대회 우승, 준우승자가 시드를 받으며 와일드카드는 1장으로 줄어든다.

천부배는 일반적인 토너먼트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차전은 추첨을 통해 각 조에 16명이 배정되고 단판토너먼트로 조의 1, 2위를 결정한다. 2차전은 각조 1,2위가 교차 토너먼트를 하며 승자들은 결승 3번기를 치르게 된다.

한국은 랭킹시드로 박정환과 신진서가, 국가대표 시드로 강동윤과 김지석 등 4명이 우선 출전권을 받았다. 남은 2자리는 7월 상위랭킹 8명이 토너먼트를 벌여 선발된 최철한과 이동훈이 차지했다. 최철한은 박영훈과 이세돌을, 이동훈은 변상일과 나현을 제치고 21일에 출전권을 획득했다.

9월20일 본격 시작을 알리는 천부배 우승상금은 200만위안(약 3억3000만원)이며, 준우승은 70만위안(약 1억200만원). 중국바둑규칙을 적용하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초읽기 60초 5회다.


▲선발전에서 천부배 출전권을 획득한 이동훈(왼쪽)과 최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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