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정찬호 준우승, 중국 4년연속 우승
중국 뤼리옌 6전전승으로 우승
컨텐츠2018-09-13 07:08:24
▲6전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중국대표 뤼리옌 아마7단(오른쪽).
세계 바둑인들의 대축제 제13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9월9일~12일 전북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열렸다.
2006년 창설된 이 대회는 올해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16개국, 유럽 32개국, 미주 11개국, 대양주 2개국 등 세계 61개국이(각국 대표 1명)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스위스리그 6라운드를 치른 결과 뤼리옌(Liyan LYU) 아마7단이 6전전승으로 우승했다. 한국은 정찬호 아마7단이 페루, 아르헨티나, 루마니아, 홍콩을 차례로 꺾으며 6라운드에 올랐으나 중국에 져 준우승했다. 일본 무라카미 후카시가 3위, 홍콩 치힌 찬이 4위를 기록했다. 세계아마바둑선수권 우승자로 경계의 대상이었던 대만 잔이디엔은 7위에 머물렀다.
대회 기간엔 2018 아시아바둑연맹(Asian Go Federation) 총회가 열려 내년 상반기 개최할 AGF바둑대회의 개최 방식을 놓고 가맹국 14개 국가가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냈다. 여자바둑리그 부안 곰소소금팀(감독 김효정, 선수 오유진, 허서현, 김민정)이 대회장을 방문해 각국 선수들을 상대로 지도다면기를 펼쳤다. 세계각국 선수들은 13일 부안 관광을 하며 한국의 자연을 맛보며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제13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는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 부안군이 재정후원하고 한국기원과 아시아바둑연맹이 협력한다. 대회는 총호선, 덤 6집반, 제한시간 40분 30초 3회로 치렀다.
▲준우승한 한국대표 정찬호 아마7단(오른쪽).
▲최종 6라운드 한국 정찬호(왼쪽)과 중국 뤼리옌의 대결
▲홍콩 치힌찬(왼쪽)과 대만 자이디엔이 벌인 6라운드.
▲폐막식을 이승현 씨(왼쪽)와 김지명 씨가 진행했다.
▲아시아대륙 우수선수상 수상자들.
시상자는 텅촨쏸 싱가포르 바둑협회회장. 다니엘 수피아 타리브(인도네시아), 푸옥 딘 트란(베트남), 텅촨쏸 회장(시상), 신치앙 리(싱가포르), 천웨이총(마카오).
▲유럽 및 아프리카대륙 우수선수상을 받은 선수들.
시상자는 아시아바둑연맹 김향희 사무총장. 안드레아스 고에츠 프리드(룩셈부르크), 앤드류 사이몬스(영국), 김향희 총장(시상), 오즈걸 디걸멘시(터키), 조란 무타브지야(크로아티아).
▲미주 및 오세아니아 대륙 우수선수상 수상자들.
시상자는 완타니 나마손티 태국바둑협회 부회장. 저스틴 롱칭(미국), 이그나시오 이글레시스로페즈(칠레), 완타니 부회장(시상), 세바스찬 리오스데이카자(멕시코), 하이메 구아메트(아르헨티나).
▲16위~9위 선수들.
시상자는 키쑨 티옹 말레이시아 바둑협회 회장. 16위 제스 사보(핀란드), 15위 탈 미카엘리(이스라엘, 14위 요나스 웰티크(독일), 13위 안드레이 쿨코브(러시아), 키쑨 티옹 회장(시상), 12위 퐁사칸 소나라(태국), 11위 두산 미틱(세르비아), 10위 탕기 레칼브(프랑스), 9위 라덱 네차니키(체코).
▲8위~4위 선수들에게 이한수 부안군의장이 시상했다.
8위 데이비드루(캐나다), 7위 잔이디엔(대만), 6위 팔발로그(헝가리), 이한수 부안군의장(시상), 5위 제라드 반제이스트(네덜란드), 4위 치힌 찬(홍콩).
총 댓글수: 0
관련 뉴스
Copyright © 컴투스타이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