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김대용♥김수진, 국내 일곱번째 프로기사 부부 탄생
교재 3년만에 결혼 골인, 10월14일 웨딩마치
정연주2018-09-14 13:06:07

김대용(33)과 김수진(31)이 10월14일 웨딩마치를 울리며 국내 일곱번째 프로기사 부부가 된다.
교재 3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 김대용ㆍ김수진 커플은 발리 신혼여행을 마치고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김대용은 2002년 제94회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했으며, 제10기 박카스배 천원전 8강 등 각종 본선 무대에서 활약했다. 현재 충암바둑도장에서 후학 양성 힘쓰며 박하민, 허서현 등 많은 프로기사를 배출시켰다.
김수진은 2001년 여자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했으며, 동생 김대희와 남매기사로 유명하다. 제2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 본선, 제11기 프로여류국수전 본선 등 여자세계기전 및 국내기전 본선 무대에서 활약했다. 올해는 서귀포칠십리 4지명으로 선발돼 2018 엠디엠 여자바둑리그에 출전했다.
프로기사 부부는 2004년 김영삼ㆍ현미진 부부가 첫 커플 탄생을 알린 것을 시작으로 이상훈ㆍ하호정(2005년), 박병규ㆍ김은선(2011년), 최철한ㆍ윤지희(2012년), 윤재웅ㆍ김세실(2015년), 김진훈ㆍ김혜림(2016년) 커플에 이어 이번이 일곱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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