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10인의 단체전에서 한국 최기훈이 선승을 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0월22일부터 20시부터 열린 '2018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에서 최기훈이 류자오저에게 3집승을 거뒀다.
20시에 시작한 이날 대결은 23시가 훌쩍 넘어서 끝이 났다. 1국이 99수까지 진행되고 두 선수가 모두 접속장애로 무효처리가 되면서 대국 시간이 평소보다 오래 걸리게 된 것. 20시50분경 재접속을 해 다시 1국을 시작해야 했는데, 두 선수는 합의를 하지 않은 상태였으나 이전 대국과 동일하게 99수까지 그대로 진행을 해 눈길을 끌었다.
1국은 접전 끝에 최기훈이 248수만에 흑 3집반승을 거두며 앞섰고, 곧 시작된 2국도 치열하게 진행됐다. 1시간 가량 치열하게 대국이 진행된 결과 류자오저가 224수만에 반집승을 거뒀다.
한·중 스타워즈는 연속해서 2판 대결을 하며, 최종 집 차이로 승패를 결정하기 때문에 최기훈이 최종 3집승을 거뒀다.
2번째 대결은 이호승과 왕하오양의 대결로 이어지며,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18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 모든 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초읽기 30초 3회이며, 타이젬 대국실 대회서버에서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6천만원. 타이젬과 중국 혁성 바둑사이트의 월간랭킹 상위 5명, 인기 9단 5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4회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중국이 3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회내용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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