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안국현-커제’ 삼성화재배 결승 격돌
셰얼하오에게 2대1로 승리 거둬
정연주2018-11-07 15:21:37
▲안국현(왼쪽)과 커제.
안국현의 결승상대가 커제로 결정됐다.
11월7일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열린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커제가 셰얼하오에게 194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대1로 결승에 올랐다.
커제는 2015ㆍ2016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하며 중국기사 중 유일하게 단일 메이저 세계대회 2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커제의 결승 상대는 하루 전날 결승에 오른 안국현으로 12월3일 우승컵을 놓고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3번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상대전적에서는 커제가 1승으로 앞서 있지만 안국현이 올해 중국기사를 상대로 8승1패를 기록하는 등 중국기사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안국현-커제' 공동 인터뷰 보러가기)
KBS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후원하는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커제(왼쪽)와 셰얼하오가 준결승 최종국을 끝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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