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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대회]

멕시코 바둑열기, 바둑페스티벌로 이어져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

정연주2018-11-16 18: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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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멕시코 한국문화원에서 제2회 바둑페스티벌이 열렸다.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멕시코 내 한국바둑 홍보 및 전파를 위해 바둑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지난해 제1회 멕시코 바둑 페스티벌(멕시코 성인/유소년 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바둑페스티벌에는 기존 프로그램 외에 판아메리카(Pan America) 챔피언십 프로그램을 만들며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판아메리카 챔피언십 예선은 2월부터 타이젬 대국실에서 진행됐으며 미국, 캐나다 등 북미 대륙과 쿠바,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대륙이 국가별 바둑 협회를 통해 각국 대표자 선발 예선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각국 대표자들은 다시 타이젬에서 최종 예선을 겨뤘다.

8월에 진행된 최종 예선에는 멕시코,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칠레, 쿠바, 우루과이, 콜롬비아, 브라질,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페루 등 14개 국가에서 대표 2인씩 출전하여 총 6명의 결선 진출자를 가렸다.

▲판아메리카 챔피언십 결승 진출자 칠레-쿠바 선수들.


결선에 진출한 선수는 멕시코, 미국, 캐나다, 쿠바, 칠레, 우루과이 등 6명이며 11월10일 멕시코시티를 방문하여 판아메리카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렀다.

약 200명의 멕시코 바둑인이 참석한 이번 제2회 멕시코 바둑 페스티벌에는 판아메리카 챔피언십 결승 외에도 한국기원 류수항 기사가 일반인 9명의 지도다면기를 펼쳤으며 주요 대국을 복기하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판아메리카 챔피언십 결승전에는 온라인 최종 예선을 거쳐 미국, 캐나다, 쿠바, 멕시코, 칠레, 우루과이 등 6개국 아마추어 최강자가 진출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미국대표 Aaron Jabez 8단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캐나다 대표 Manuel Velasco 6단이 준우승, 쿠바대표 Orlando Noel이 3위를 차지했다.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제2회 멕시코 바둑페스티벌은 멕시코 국립문화박물관이 행사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기원이 류수항 프로기사의 대회 참가를 지원했으며, 타이젬은 온라인 예선 대국실을 지원했다.


▲일반팀 자유 대국.


 

▲프로기사 류수항의 지도다면기.


▲프로기사 류수항이 대국 복기에 참여하고 있다.


▲일반인부 출전 선수들에게 증정된 기념품.



▲우승자 사진(왼쪽부터) 3등 쿠바, 문화원장, 1등 미국, 2등 캐나다.


[사진: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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