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바둑챔피언십]
통합예선2회전 21명 출전, 9승12패 기록
일반조 7명, 시니어조 2명 3회전 올라
정연주2019-01-25 22:06:23
▲강동윤(오른쪽)이 탕웨이싱을 잡고 3회전에 올랐다. 3회전에서는 송지훈을 잡은 스웨와 대결을 한다. [사진: 일본기원 유튜브 영상 캡쳐]
1월24일 일본기원에서 시작된 제3회 월드바둑챔피언십 통합예선 2회전에 한국은 21명이 출전해 9승12패를 기록했다.
한·중 강자들이 출전해 경쟁이 치열했던 일반조에서는 7승9패를 거뒀다. 강동윤과 신민준이 탕웨이싱, 저우루이양을 잡았고, 변상일과 박영훈, 이지현이 퉁멍청, 셰커, 리친청을 눌러 눈길을 끌었다. 한국 기사들간의 대결도 2판 열렸는데 홍성지가 박건호를, 김명훈이 한승주를 누르고 3회전에 올랐다.
시니어조에서는 2승3패를 거뒀다. 유창혁이 다카오 신지를, 서봉수가 미무라 도모야쓰를 잡고 3회전에 올랐다. 나란히 승전보를 전한 유창혁과 서봉수는 3회전에서 맞붙게 됐다.
3회전은 26일 11시에 이어진다.
5일간 열리는 통합예선에서는 3명(일반조 2, 시니어조 1)을 선발하며, 본선시드 5명과 함께 8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다툰다. 본선시드는 전기대회 우승자 박정환과 신진서가, 일본은 이야마 유타, 장쉬, 중국 커제가 주인공이다. 본선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월드바둑챔피언십 2019’의 우승 상금은 2000만엔(약 2억원)이며 준우승은 500만엔(약 5천만원), 준결승 패자 200만엔, 1회전 패자에게는 50만엔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중간 휴식시간 없이 본선 각자 3시간, 예선은 각자 2시간씩이 주어지며, 잔여시간 5분 전부터 1분 초읽기에 들어간다.
▲이지현(오른쪽)은 린스쉰에 이어 린친청까지 잡고 3회전에 올랐다. 3회전 대결 상대는 신민준이다. 신민준은 쑤야오궈와 저우루이양을 잡았다.[사진: 일본기원 유튜브 영상 캡쳐]
▲변상일(오른쪽)은 퉁멍청을 눌렀고, 3회전에서는 김명훈과 대결을 한다.[사진: 일본기원 유튜브 영상 캡쳐]
■ 월드바둑챔피언십 2019 통합예선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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