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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젬]

구쯔하오, 한·중 챔피언 등극

탄샤오 2대1로 누르고 우승

정연주2019-03-05 10: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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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쯔하오와 탄샤오가 대국이 끝난 뒤 타이젬 대국실 화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구쯔하오가 한·중 타이젬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3월4일 타이젬 대회서버에서 열린 2018 한·중 타이젬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구쯔하오가 탄샤오에게 292수만에 흑 6집반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구쯔하오는 2월28일 열린 1국에서 탄샤오에게 272수 만에 흑 3집반승을 거두며 선취점을 올렸다. 3월1일 이어진 2국의 결과는 달랐다. 탄샤오가 구쯔하오에게 불계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대1 상황에서 열린 3국은 3월4일 열렸는데, 구쯔하오가 탄샤오에게 흑 6집반승을 거두며 2대1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0월23일에 시작된 한·중 타이젬 챔피언스리그는 구쯔하오의 우승으로 마무리 됐다. 한국은 가장 많은 수인 32명이 본선64강에 출전해 대회 우승을 노렸으나 8강에 오른 박정환이 이링타오에게 져 탈락했으며, 유병용도 구쯔하오에게 지며 전멸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중국은 저우루이양, 당이페이, 판팅위, 구쯔하오 등 탑랭커 30명이 출전해 4강을 독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대만은 64강에 왕위안쥔과 샤오정하오가 출전해 최기훈과 진시영을 누르고 32강에 올랐으나 김승재와 이링타오에게 일격을 당하며 전원 탈락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혹시 모를 부정 행위를 막기 위해 본선 16강부터 한국 선수는 타이젬 사무실로, 중국과 대만은 각국에 있는 타이젬 사무실에서 대국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제5회 월드 타이젬 챔피언스리그는 동양온라인과 혁성이 주최/주관하며 총규모는 2억6천만원이다. 우승상금은 3천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천만원.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초읽기 30초 5회이며, 결승전은 20분 초읽기 30초 5회가 주어진다. (
자세한 대회소식 보러가기)

 


▲우승을 차지한 구쯔하오는 상금으로 3천만원을 받는다.


 


▲64강부터 차례로 이주형, 천하오, 펑리야오, 유병용, 저우루이양, 탄샤오를 누른 구쯔하오.


 


▲준우승자 탄샤오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이형진과 퉈자시, 당이페이, 판팅위, 이링타오 등 강자들을 누르고 결승에 오른 탄샤오는 구쯔하오의 벽에 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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