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의 본선 멤버를 선발하는 제2기 용성전 예선이 9일 마무리 됐다.
23장이 걸린 일반조에서는 이세돌, 박영훈, 목진석, 신민준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만50세 이상이 출전하는 시니어조에서는 백성호와 유창혁이, 여자조에서는 최정과 오유진이 본선에 올랐다.
예선을 통과한 27명은 본선 진출 시드를 받은 5명과(김지석ㆍ강동윤-전기시드, 신진서-랭킹 시드, 이지현-국가대표 시드, 박정환-후원사 시드) 함께 3월11일부터 13일까지 4명씩 8개조로 나뉘어 더블 일리미네이션으로 대결을 펼쳐진다.
16강 토너먼트는 20일부터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녹화 대국으로 열리며, 결승 진출자 2명은 9월 예정된 결승3번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용성전의 모든 경기는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개최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일본 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바둑TV가 주관 방송하는 제2기 용성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한편, 첫번째 대회 우승자 김지석은 4월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일본기원 용성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한ㆍ중ㆍ일 통합 챔피언전에 출전해 일본 이치리키 료, 중국 커제와 초대 용성전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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