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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전]

박정환·이세돌·김지석 등 좋은 출발

더블 일리미네이션 32강전 1라운드 결과

정연주2019-03-11 18: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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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 14시부터 한국기원4층 대국실에서 제2기 용성전 더블 일리미네이션 32강전 1라운드가 시작됐다. 미뤄진 3판을 제외한 13판의 대국이 동시에 벌어졌다.

용성전 32강은 더블 일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다. 1라운드는 각 조의 1번과 2번, 3번과 4번이 대결하며 2라운드는 1라운드 승자끼리, 패자끼리 맞붙는다. 여기서 2승을 거둔 기사는 16강으로 직행하며, 2패자는 탈락한다. 3라운드는 1승1패를 거둔 기사가 재결을 펼쳐 16강 진출자를 가려낸다.

대결을 치른 결과 가장 박빙이 예상되는 5조에서는 이세돌이 박상진을, 이동훈이 송지훈을 누르고 좋은 출발을 했다. 이 밖에 7조에 속한 박정환은 윤준상을, 8조 김지석은 설현준을 잡았다.

시니어조에서 본선에 오른 유창혁과 백성호는 각각 문유빈과 정서준에게 져 1패를 안았으며, 여자조 대표 최정은 박건호, 오유진은 강유택에게 졌다.

2라운드는 다음날인 12일 다시 시작되며, 미뤄졌던 3판의 경기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타이젬에서는 용성전 주요대국을 대국실에서 수순 중계한다.

용성전의 모든 경기는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개최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일본 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바둑TV가 주관 방송하는 제2기 용성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전기대회 준우승자 3조 강동윤(오른쪽)은 심재익에게 승리를 거둬, 2라운드에서 최광호와 대결한다.
 
▲후원사 시드를 받은 7조 박정환(왼쪽)은 윤준상에서 승리 해 문유빈과 2라운드에서 만난다.
 
▲4조 강유택(오른쪽)은 오유진에게 승리했다. 2라운드 대결은 3월12일 '신민준-박진영' 대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7조 문유빈(오른쪽)은 시니어조에서 본선에 오른 유창혁에게 승리. 1패를 한 유창혁은 같은 1패자 윤준상과 2라운드에서 대결한다.


▲시니어조에서 본선에 오른 2조 백성호(오른쪽)는 정서준과 대결해 졌다. 2라운드에서 백성호는 김진휘와 정서준은 박영훈과 만난다. 
 
▲8조 박건호(오른쪽)는 최정을 잡고 2라운드에서 김지석과 만난다. 최정의 2라운드 대결 상대는 설현준.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김지석(오른쪽)과 설현준의 대결 모습. 전기대회 우승자 김지석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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