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민(왼쪽)과 유병용의 대국 시작 모습.
3월14일 14시부터 한국기원 4층 대국실에서 열린 제2기 용성전 더블 일리미네이션 32강전 3라운드에서 박하민이 유병용에게 186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6조에 속했던 박하민은 1라운드에서 김희수에게 승리하고, 2라운드에서 신진서에게 졌지만 이날 승리를 거두며 2승1패를 기록했다.
박하민은 2월에 크라운해태배를 우승하고, 박정환과 나현 등을 연파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날 승점을 보태며 올해 승률 91.3퍼센트(21승2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16강 대진도 짜여졌다. 16강 대진은 나현-최정, 김지석-윤준상, 강동윤-이세돌, 이동훈-심재익, 박영훈-김진휘, 신진서-이지현, 신민준-박하민, 박정환의 상대는 3월19일에 오유진과 강유택 대결 승자이다.
용성전의 모든 경기는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개최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일본 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바둑TV가 주관 방송하는 제2기 용성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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