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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별 신예대항전]

박하민, 미래의 '왕별' 등극

박상진 누르고 미래의 별 왕중왕전 통합챔피언 올라

콘텐츠2019-03-16 20: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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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별 통합 우승자 박하민.

 


박하민이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 왕중왕전 통합챔피언에 올랐다.

3월1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기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 왕중왕전에서 박하민이 박상진에게 250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 1차 대회 우승자 박상진(다승ㆍ승률 2위)과 2차 대회 우승자 박하민(다승ㆍ승률 1위)의 대결로 열린 왕중왕전은 최근 성적이 좋은 두 기사간의 대국답게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다. 초반 박상진이 앞서갔지만 이후 결정적인 실수를 하며 박하민이 역전승을 거뒀다.

박하민은 이날 승리로 22승2패(3월16일 기준) 91.66%의 승률을 기록하며 다승ㆍ승률 1위 기록을 이어갔으며 박상진과의 상대전적에서도 3승0패로 차이를 벌렸다.

 




▲이날 박상진(오른쪽)을 상대로 승리를 보탠 박하민은 91.66%의 승률을 기록하며 다승ㆍ승률 1위 기록을 이어갔다.

 


박하민은 “평소에 박상진3단이 까다롭다고 생각해 2차 대회 결승전과 왕중왕전에서 연승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는데 다 이겨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을 대회를 마지막으로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을 졸업하는데 신예대회가 아닌 다른 대회에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월 크라운해태배 우승으로 5단에 승단한 박하민은 이번 우승으로 한달 만에 6단에 승단하는 보너스도 챙겼다.

한편, 14시부터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는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 왕중왕전 팬 초청 이벤트가 열렸다. 사전 접수로 선정된 아마추어 바둑인 30명이 참가한 다면기에는 9명의 프로기사(목진석ㆍ안조영ㆍ홍민표ㆍ박정상ㆍ최정ㆍ신민준ㆍ김명훈ㆍ설현준ㆍ허서현)가 팬들과 만났다. 이어 15시 30분부터 국가대표팀 감독 목진석과 문도원의 진행으로 왕중왕전 공개해설회가 열렸다.

대국이 끝난 후 공개해설장에서 시상식이 열려 목진석이 박하민에게 우승 트로피와 1000만원의 상금을, 박상진에게 준우승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전달했다.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은 실전 대국이 적은 신예기사들에게 대국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진석과 익명의 개인 후원으로 2015년 출범했다. 미래의 별 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한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 왕중왕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초읽기 1분 3회이며 우승상금은 1천만원, 준우승상금은 5백만원이다.


 


▲미래의별 신예최강전 왕중왕전 팬초청 이벤트 전경.


 


▲지도다면기 전경. 다면기에는 목진석, 최정, 신민준, 김명훈 등이 참여했다.


 


▲우승자 박하민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준우승자 박상진은 상금 5백만원을 받는다.



▲한국 바둑의 미래 '박상진-박하민'


 


▲시상식 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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