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강에 오른 (왼쪽부터 시계방향)김지석과 이동훈, 백홍석과 신진서. 네명 모두 입신최강전 첫 우승에 도전한다.
스무번째 입신최강에 오를 후보 4명이 가려졌다.
3월19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2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8강 마지막 경기에서 이동훈이 이창호에게 23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또 다른 후보는 신진서로 11일에 신민준에게 승리를 거뒀고, 12일에는 백홍석이 조한승을 누르고 4강에 올랐다. 또한 김지석은 18일에 박정상을 꺾었다.
4강 첫번째 대결은 25일에 김지석과 이동훈의 대국으로 펼쳐진다. 상대전적은 3승3패로 팽팽하지만, 김지석이 3연패 후 3연승을 기록 중이다.
이동훈은 4강행이 확정되자 "남은 대국에서 좋은 내용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6일에는 신진서와 백홍석이 만난다. 상대전적은 3전 전승으로 신진서가 앞서 있지만 최근 백홍석의 컨디션이 좋아 재미있는 승부가 예상된다. 백홍석은 박정환, 최철한, 조한승 등 맥심커피배 역대 우승자들을 모두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홍석은 신진서와 대결에 앞서 “신진서9단에게는 한판도 이겨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한수 배운다는 자세로 재미있게 두면서 즐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2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모든 대국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19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되며 타이젬 대국실에서도 수순중계한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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