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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커피배]

'젊은 9단' 신진서-이동훈, 첫 입신최강 도전

맥심커피배 결승3번기 4월8일 시작

정연주2019-03-27 09: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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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배 결승에 처음 오른 2000년생 신진서(왼쪽)와 1998년생 이동훈.



신진서와 이동훈이 첫 입신최강에 도전한다.

3월26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제20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준결승에서 신진서가 백홍석에게 194수만에 백 불계승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신진서의 결승 상대는 25일 미리 결승에 올라온 이동훈으로 김지석에게 253수만에 흑불계승했다.

이번 대회는 1998년생인 이동훈과 2000년생인 신진서의 결승 대결이 성사되며 평균나이 만20세로 역대 가장 젊은 기사들끼리의 결승전이 됐다.

특히 국내 입신들 중에 가장 어린 2000년생 신진서는 이 대회 첫 출전이었는데, 곧장 결승까지 올랐다. 이동훈도 두 번째 출전에 결승에 올랐다.

신진서와 이동훈의 상대전적은 신진서가 8전전승으로 월등히 앞서고 있다. 신진서는 “지금까지 많이 이기긴 했지만, 항상 만만치 않았다. 이동훈 선수와 결승은 재미있는 대국이 될 것 같다”고 결승3번기를 예측했다.

상대전적에서 밀리고 있지만 이동훈은 결승 선착 후 “신진서 선수와 결승에서 맞붙고 싶다”는 소망을 이야기할 정도로 자신감과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한국랭킹4위 이동훈은 맥심커피배에서 홍성지, 이영구, 이창호, 김지석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신진서와 이동훈의 결승3번기 1국은 4월8일 19시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2국은 22일 강원도 양양에서 이어진다. 3국까지 이어질 경우 27일에 한국기원에서 공개해설도 진행한다. 타이젬에서는 맥심커피배 결승을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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