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속보3/'컨닝 좀 하자~'
오후 대국 사진으로 살펴봐
최진용·정연주2004-12-07 14:32:32
이세돌
9단은 점심 식사로 매운탕을 먹었다. 평소 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는 최철한 9단이 함께 식사했다. 최9단은 "자주 못 먹는
음식이라 맛있게 잘 먹었다. 하지만 세돌이 형은 평소처럼 국물만 떠먹는 정도였다."
오후 대국이 시작하기 전 검토실에 잠깐 찾아온 이세돌 9단은 오전에 최철한 9단이 문자 생중계한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았다.
검토실과 오후 대국이 시작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오전에 무슨 해설했어? 훈수 좀 해주라." (이세돌 9단)
" 별거 없어. 다 아는 거잖아." (최철한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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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여기 있으면 어떻게 해?" (조훈현 9단)
"있을 데가 없어요. 대국장에 너무 일찍 들어가기도 뭐하잖아요?" (이세돌 9단)
"그나저나 나도 철한이가 해설한 것을 컨닝해야겠는데..." (조훈현 9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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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은 대국장에 일찌감치 들어가
수읽기에 몰두했다. 잘 떠오르지 않는 듯 손으로 얼굴을 만지며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 |

▲반면 왕시 5단은 오후 대국 개시 직전에 대회장에 들어왔다. |

▲KBS 해설 준비를 하고 있는 프로기사들. (왼쪽부터) 한해원 2단, 김지명
아마6단, 양재호 9단, 조훈현 9단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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