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순 회장이 시니어-여성최강부 우승을 차지한 조민수에게 시상을 했다.
3월30일부터 이틀간 제14회 전주시장배 전국아마바둑 단체 대항전 및 시민바둑축제가 전주 서원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바둑협회(회장 김영순)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어린이부를 포함한 전국의 바둑 동호인 550여명이 참가해 전국시니어·여성최강부, 전국동호인대항전 A·B팀, 전북여성부, 전북실버단체부, 전북어린이 최강부, 전주 어린이 저·고학년부, 방과후 저·고학년부 등 총 8개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관심을 모은 전국시니어·여성최강부에서는 시니어 랭킹1위 조민수가 박성균을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조민수는 16강 토너먼트로 치러진 본선에서 김동섭, 김희중, 최호철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박성균 마저 물리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 전북지역 초등 최강을 가리는 초등 유단자A부에서는 이승혁(부송초4) 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전주시바둑협회 김영순 회장은 “전주와 전북 지역은 굳이 이창호9단을 설명하지 않아도 1년에 대회가 10개 이상 치러지는 바둑의 메카다. 이번 대회가 전국 바둑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시장배는 전주시바둑협회, 대한바둑협회가 주최했으며 전주시와 전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제한시간은 각자 15분 초읽기 30초 2회로 진행됐으며, 전국여성-시니어남성최강부 우승상금은 150만원, 전북동호인대항전은 100만원이다.
▲전주 서원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8개부로 나뉘어 진했됐으며 전국에서 5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개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전주시장배는 14년째를 맞고 있다.

■제14회 전주시장배 각부 입상자 명단
-시니어여성최강부
우승-조민수
준우승-박성균
공동3위-최호철 최진복
-전북동호인 단체전(5인)
우승-하마팀(정성환, 이승영, 장창순, 오영근, 송기순)
준우승-사자(노훈래, 최병정, 권창오, 백정기, 최근우)
-전북실버 단체전(3인)
우승-꽃밭정이복지관(김종화, 김준호, 서남석)
준우승-늘푸른기우회(김재석, 송권, 문수철)
-전북초등 유단자A
우승-이승혁(부송초4)
준우승-이남경(오송초6)
공동3위-임지우, 이성재
-전북초등유단자B
우승-박서현(하가초6)
준우승-김경현(온빛초6)
-전북초등 고학년부
우승-정아린(하가초5)
준우승-김호(삼계초)
-전북초등 중학년부
우승-이준수(복초4)
준우승-최기범(미장초4)
-전북초등 저학년부
우승-양석호(우림초2)
준우승-윤준상(송북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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