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대표 18개팀이 열전을 벌이는 2019 내셔널바둑리그가 개막한다.
4월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막식과 함께 8개월의 2019 내셔널바둑리그 대장정이 시작된다.
총18개팀이 출전하며(서울 푸른돌, 서울 KIBA, 서울 압구정, 화성시, 경기 바이오제멕스, 김포원봉루헨스, 울산 금아건설, 제주특별자치도, 인천 SRC, 전라남도, 전북 아시아펜스, 아산 아름다운CC, 순천만국가정원, 부산 이붕장학회) 대구 덕영팀은 대구바둑협회, 광주 무돌은 광주시로 명칭만 바뀌었으며, 충청북도와 강원 Tumorscreen는 올해 출전하지 않았다.
신생팀은 대전광역시, 함양 산삼이다. 대전광역시는 2016년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함양 산삼팀은 선수를 박수창, 박상준, 박재동으로 구성해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우승팀 서울KIBA는 팀의 승수를 책임지던 에이스 허영락이 전남으로 이적하고, 강지훈, 전유진 등이 출전하지 않아 신규멤버들을 많이 영입했다.
대회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 주 주말에 개최되어 정규리그 17라운드, 포스트시즌 8강 토너먼트로 이어진다. 정규리그 개최 시에는 지역 바둑팬을 위한 이벤트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트시즌은 스탭래더에서 토너먼트로 변경됐다. 스탭래더는 정규리그 상위팀에 혜택을 주기 위한 방식이지만 상위팀에게는 정규리그 순위에 따라 상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 동등한 조건인 토너먼트로 변경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의무 출전 경기수도 상향 조정됐다. 후보선수 처우 개선을 위하여 기본 출전 경기 수를 7국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현행 시니어 후보가 있는 팀의 여자 주전선수는 정규리그 전체 라운드의 50퍼센트 이상 출전해야 한다.
2019 내셔널바둑리그 시상은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그리고 개인부문으로 나뉜다. 정규리그는 양대리그 1위 두 팀이 1천만원씩을 받으며 포스트시즌은 우승 2천만원, 준우승 1천만원이다. 개인시상은 MVP, 다승상, 감독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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