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여자바둑리그가 1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선수선발식을 갖고 새 시즌 준비를 마쳤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한국여자바둑리그, 운영 규정을 살펴본다.

#한국여자바둑리그 선수선발 제외 상자
여자프로기사 총 68명 중 25명이 대상이다. 감독, 해외보급 및 휴직기사, 불참자, 지역연고 및 보호선수는 제외다.
제외 대상자는 한국여자바둑리그 감독 6명(권효진, 김효정, 이지현, 이영신, 조연우, 문도원), 해외 보급 및 휴직기사 5명(스베타, 윤영선, 김태향, 김세실, 김나현), 불참기사 23명(고주연, 김민희, 김선미, 김윤영, 남치형, 디아나, 박태희, 박소현, 박지연, 박지은, 배윤진, 백지희, 윤영민, 윤지희, 이다혜, 이슬아, 이정원, 조영숙, 최동은, 하호정, 한해원, 현미진, 황염), 지역연고 및 보호선수 9명(김채영, 오유진, 허서현, 이유진, 오정아, 조승아, 김경은, 김수진, 조혜연) 등이다.
#대국료, 상금
팀 대국료와 개인 대국표로 나뉜다.
팀 대국료는 경기 스코어에 따른 대국료를 해당 팀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대국료를 100% 팀 자율로 배분하다. 3대0으로 승리한 팀은 300만원, 패팀은 90만원을 받으며 2대1로 승리한 팀은 230만원, 패팀은 160만원을 받는다. 무승부가 나올 경우 양팀에 각 195만원이 주어진다.
개인 대국료는 승리한 선수가 100만원, 패한 선수는 30만원을 가져간다.
#대회 구성
정규리그는 8개팀 더블리그로 14라운드로 진행된다. 3판 다승제며, 총 56경기며 대국수는 168국이다. 대회의 공정한 진행을 위해 정규리그 최종 라운드(14R)는 통합라운드로 진행한다.
경기는 1일 1경기이며 매주 월~목 10시에 진행된다. 1~3국이 동시에 시작하며 1국은 장고, 2-3국은 속기다.

#경기 규정
장고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40초 5회, 속기는 각자 10분 40초 5회이다. 흑백은 1국에 다라서 3국까지 자동 결정되며, 경기시작 10분 전까지 1국 선수가 돌가리기를 하지 못하는 경우 다른 사람이 대리할 수 있다.
오더는 경기 전주 금요일 오전11시까지 제출하며, 14시에 공식 발표한다. 오더 제출 후 선수 교체는 불가하다.
지각규정은 심판이 경기개시 선언 후 선수가 착석한 시간 기준으로 한다. 장고는 늦은 시간의 2배를 공제하며 15분 이상 지각 시 기권패다. 속기는 10분 이내 지각 시 늦은 시간만큼 공제하며, 10분 초과~15분 미만 지각 시 바로 초읽기에 돌입하며, 15분 이상 지각 시 기권패다.
무승부가 나올 경우 재대국은 하지 않으며 팀 및 개인 전적에 0.5승으로 간주한다.
#경기분쟁 조정
경기 중 이의가 있으면 당사자가 즉시 심판 혹은 계시원에게 해야 하고, 진행된 이후에는 이의를 인정하지 않고 묵인한 것으로 간주한다.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식은 5월 2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며 개막전은 5월 6일 인제 하늘내린과 서귀포 칠십리의 대결로 막이 오른다. 상위 4개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단판) 3판 2선승제–플레이오프(3번기) 3판 2선승제–챔피언결정전(3번기) 3판 2선승제]을 벌여 챔피언을 가린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총 댓글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