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최정, 김혜민, 오유진, 조승아, 오정아, 김채영.
‘바둑여제’ 최정과 ‘초대 챔피언’ 김채영 등 태극낭자 6인이 오청원배 우승에 도전한다.
4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2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본선이 중국 푸저우(福州)에서 열린다.
한국은 여자랭킹1위 최정과 ‘디펜딩챔피언’ 김채영을 비롯해 김혜민, 오유진, 오정아, 조승아 등 한국의 두 번째 오청원배 우승컵 획득을 위해 출격한다.
주최국 중국은 자국 1위 위즈잉(於之瑩)과 루이나이웨이(芮乃偉), 왕천싱(王晨星), 리허(李赫), 가오싱(高星), 루민취안(陸敏全), 왕솽(王爽) 등 7명이 나선다.
일본에서는 셰이민(謝依旻), 만나미 나오(万波奈穂), 후지사와 리나(藤澤里菜), 우에노 아사미(上野愛咲美), 후원사 시드를 받은 일본의 뉴에이코(牛榮子) 등 5명, 대만에서 위리쥔(俞俐均), 양쯔쉔(楊子萱) 등 2명이 출전한다.
미주 4명[펑윈(豊雲), 인밍밍, 리천슈, 가브리엘 수], 유럽 4명(나탈리아, 리타 포스카이, 디나 부다코바, Ariane Ougier)의 선수들은 26일 단판 토너먼트로 자체 예선을 벌여 4명이 본선 24강에 진출한다.
오청원배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며 27일 본선 24강부터 28일 16강, 29일 8강이 오후 1시(현지시간 정오)에 열린다. 준결승과 결승 3번기는 11월 하순 개최 예정이다.
한편 26일부터 29일까지 세계 인공지능 바둑대회가 오청원배와 같이 열리며 30일에 인공지능 바둑대회에서 우승한 인공지능과 오청원배 4강 진출자 전원이 각각 특별대국을 벌인다.
중국 위기(圍棋)협회와 푸저우 체육국, 푸저우 위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푸저우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2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의 우승상금은 50만 위안(약 85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만 위안(약 3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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