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네번째 국내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신진서.
신진서가 역대 최연소 맥심커피배 우승을 달성했다.
4월27일 19시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신진서가 이동훈에게 25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는 최종국에서 평소에 연구한 포석을 진행하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우변 공격에서 성공하며 주도권을 잡으며 우세한 흐름을 유지했고, 좌변 전투에서 이동훈의 실수를 틈타 승기를 잡았다. 이후 빈틈없는 마무리로 이동훈의 항서를 받아냈다. 신진서는 결승 최종국 승리로 이동훈과의 상대전적 차이도 10승1패로 늘렸다.
▲최종국에서 신진서가 이동훈에게 불계승하며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20기 맥심커피배 우승을 차지한 신진서는 만 19년 1개월 10일(6981일)의 나이로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다. 기존 기록은 박정환의 만 19년 1개월 23일이었다.
우승 후 신진서는 “먼저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 최종국 준비를 많이 했는데 결과가 좋아 기쁘고 다음 에는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결승2국을 승리하며 신진서에게 당했던 9연패에서 탈출했던 이동훈은 최종국에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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