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서(오른쪽)가 주장전에서 딩하오에게 승리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4월29일, 2019 화웨이폰배 중국 갑조리그 3라운드가 홈팀의 연고지에서 진행되었다. 5명의 한국 용병들이 출전하여 3승2패를 기록했다. 신진서와 변상일, 강동윤이 승리했고, 박정환과 김지석은 패했다.
디펜딩 챔피언 장쑤는 청두와의 원정 경기에 나섰다. 청두는 주장전 등판 선수는 한국 랭킹 1위 박정환, 장쑤에서는 중국 랭킹 2위인 미위팅이 나섰다. 두 선수의 주장전은 볼거리가 넘쳐나는 대결이었다.
흑을 잡은 미위팅이 우변 전투에서 백 4점을 잡으면서 실리로 앞서 나갔다. 이후 박정환이 승부수를 날렸으나 미위팅의 교묘한 맥점으로 박정환의 펀치를 무력화 시키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장쑤의 다른 선수들도 신들린 듯 힘을 냈고 결국 4대0으로 청두를 꺾고 1위를 지켰다.
베이징은 이번 라운드에서 3대1로 톈진(쟈)에게 승리했다. 현재 1위인 장쑤와 같은 승점 9점이나 개인 승수에 밀려 팀 순위 2위를 유지했다.

▲박정환(왼쪽)은 미위팅에게 졌고, 팀도 0대4로 패했다.
커제가 이끄는 샤먼은 선전을 만났다. 커제는 1, 2라운드에서 모두 주장전에 출전했는데, 커제가 패한 1라운드에서는 팀이 2대2로 승점 1점(주장전 패배 시 1점)을 가져가는데 그쳤고, 커제가 승리한 2라운드에서는 오히려 팀 동료들이 모두 지면서 1대3으로 패배했었다.
이날 대국에서 커제는 또 한 번 주장전에 출전하여 룽이를 격파했는데, 이번에는 팀원들과의 손발이 잘 맞았는지, 다른 3명의 팀원들이 모두 승리하면서 4대0으로 선전을 상대로 팀 승리를 거뒀다.

▲커제(왼쪽)는 주장전에 출전해 룽이를 격파했고, 팀도 승리했다.
신진서는 주장전에서 출전하여 딩하오를 물리치며 2대2 주장전 팀 승리를 견인했고, 올해 첫 출전한 변상일은 장챵에게 이겼다. 강동윤은 속기전에 출전하여 투샤오위를 물리쳤다. 김지석은 천쯔젠에게 패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
2019 중국 갑조리그는 중국바둑협회가 주최하며 화웨이가 단독 후원한다. 16개 팀이 참가하며, 정규리그 15라운드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우승 팀과 강등 2팀을 가린다.
갑조리그 4라운드는 5월 6일 11시(중국시간)에 각각 홈팀의 연고지에서 개최된다. 4라운드는 라싸vs베이징, 선전vs톈진(쓰), 항저우(쑤)vs샤먼, 충칭vs항저우(룽), 저장vs톈진(쟈), 산시vs웨이팡, 장쑤vs상하이, 쟝시vs청두 의 대진으로 진행된다.
기사: http://sports.sina.com.cn/go/2019-04-29/doc-ihvhiqax5762464.shtml
http://sports.sina.com.cn/go/2019-04-29/doc-ihvhiqax5767679.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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